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웰니스와 뷰티 주제 ‘K-뷰티 컨퍼런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은 스마트뷰티나 뷰티테크와 융합되고 있고, 웰니스 뷰티(Wellness beauty)도 (이종산업과) 융합을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김민신 교수(특수대학원 향장미용학과 뷰티케어 전공)는 지난 4월 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숙명 K-뷰티 컨퍼런스’에서 ‘웰니스뷰티와 뉴로 글로우(Wellness Beauty와 Neuro Glow)’를 주제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컨퍼런스는) 웰니스 뷰티를 아카데믹하게 접근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민신 교수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제17대 대통령 전담 메이크업 및 스타일을 담당했고,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에서 ‘뷰티로 보는 인문학’을 강의한 바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숙명여자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뉴노멀 시대,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성과 건강, 회복 등 웰니스와 뷰티 산업의 성장을 예측하기 위해 마련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B.C 3000년 전 ‘아유르베다(Ayurveda)’에 뿌리를 두고, 2000년대 들어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lobal Wellness Institute, GWl)는 웰니스에 대해 ‘전체적인 건강 상태로 이끄는 활동, 선택 및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the active pursuit of activities, choices and lifestyles that lead to a state of holistic health)’으로 정의하고 있다. 웰니스는 △정서(Emotional Wellness) △정신(Spiritual Wellness) △환경(Environmental Wellness) △재정(Financial Wellness) △지식(Intellectual Wellness) △신체(Physical Wellness) △직업(Occupational Wellness) △사회(Social Wellness) 영역의 관점에서 조명되고 있다.
2027년 웰니스 뷰티 1조 4377억 달러 전망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WI)에 따르면, 글로벌 웰니스 시장 규모는 2020년 5조 6000억 달러(약 7576조 8000억 원)에서 연평균(CAGR) 8.6% 성장해 2027년 8조 5000억 달러(약 1경 1500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시장 규모에는 웰니스 관광, 웰비스 부동산 등이 포함된다. 웰니스 뷰티(Personal Care & Beauty)는 2022년 1조 663억 달러(약 1442조 7039억 원)에서 연평균(CAGR) 5.7% 성장해 2027년 1조 4377억 달러(약 1945조 2081억 원)에 도달할 전망이다.
김민신 교수는 웰니스 뷰티 트렌드로 △뷰티 리츄얼 라이프(Beauty ritual life) △컨시어스 뷰티(Conscious beauty)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 등을 꼽고, 뉴로 글로우(Neuro glow)로 메이크업 테라피(Makeup therapy)와 브레인 뷰티(Brain beauty)를 설명했다.
특히 김민신 교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브랜드 조선미녀는 “아름다움이란 내면과 외면의 조화에서 나온다는 『규합총서』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규합총서(閨閤叢書)』는 1809년(순조9년) 여성실학자 빙허각 이씨(憑虛閣 李氏, 1759~1824)가 아녀자를 위해 엮은 여성생활백과로 순한글 고어체로 쓰여졌다. 빙허각(憑虛閣)은 ‘허공에 기대선 여자’라는 뜻의 아호(雅號)로 빙허각 이씨는 서유구의 형수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3년 3월호(vol. 51) ‘조선의 화장품과학자 빙허각 이씨’ 참고>
이날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김민신 교수는 “한국의 산수화에는 여백의 미가 있는데, 여백이 아름답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K-뷰티는 저력이 있고, 가능성도 있다. K-뷰티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글로벌에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수연 롯데백화점 MD본부 뷰티 팀장(코스메틱, 메이크업, 퍼퓸팀)은 ‘백화점 명품관의 향기 마케팅’을 소개했다. 2023년 롯데백화점 뷰티 카테고리별 점유율은 스킨케어 38.4%, 메이크업 31.4%, 퍼퓸 14.6%, 바디 4.5%, 맨즈 3.8%, 선케어 3.2%, 헤어 2.7%, 홈프라그랑스 1.3%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퍼퓸(Perfume) 매출은 2019년 400억원, 2020년 800억원, 2021년 1200억원, 2022년 1500억원대에 이른다.
유로모니터는 2023년 국내 전체 퍼퓸 시장 규모는 9200억 원으로 럭셔리 퍼퓸의 시장규모는 약 73%로 추정했다. 한국에서 만든 향수 시장은 2700억 원 정도인 셈이다. 리서치앤 마켓은 글로벌 퍼퓸 마켓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5.1% 성장해 71조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든 향
정수연 팀장은 2024년 퍼퓸 트렌드로 △Scarcity & Popularity(희소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유니섹스 향수) △맞춤형 향수(나만의 향수 제작, 향BTI, 향수 공방+K-연예인 향수) △디자이너 향수 강세 지속(샤넬, 디올, 입생로랑의 퍼퓸 캠페인 강화)을 꼽았다. 또 채널별 가격 경쟁이 심화되어 큐레이팅 서비스, 차별화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3년은 머스크 베이스 노트의 나만의 살냄새와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디자이너의 패션 향수가 인기를 끌었다. 베스트셀러는 디올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블루 드 샤넬 등이었다.
정수연 팀장은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든 향, 퍼퓸의 카테고리 확장은 계속된다. 향인테리어인 ‘향테리어’가 열풍이고, 니치 퍼퓸 브랜드는 홈프래그런스가 디퓨저→캔들→차량용 방향제→테이블웨어뿐 아니라 차량용 디퓨저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바디케어도 보습보다는 ‘향’을 강조하는 ‘향 마케팅’이 늘면서 살냄새 향 핸드크림(향드크림)의 수요가 늘고있어 2024년 바디케어 트렌드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센트(Scent)’가 될것으로 예상했다. 제2의 니치퍼퓸으로 떠오른 ‘헤어케어’ 분야도 ‘향’ 기반 헤어 미스트 & 헤어 에센스 등 건강한 머릿결과 좋은 향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수연 팀장은 앞으로 퍼퓸 시장은 △남녀에 대한 향조 경계는 점차 없어지는 ‘젠더리스, 젠더 뉴트럴’ △조금 더 오래, 조금 더 강렬하기를 원하는 오드코롱→오드뚜왈렛→오드퍼퓸으로 변화 △나만의 향수 찾기인 레이어링, 조합, 맞춤형 향수는 계속되고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디자이너 퍼퓸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 뷰티업계 최초, 향수와 카페가 결합된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카페 & 부티크 잠실 에비뉴엘도 소개됐다.
이어 파워풀엑스(CCO 박인철)의 박성임 부대표(연구소장)가 ‘스포츠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코넥스상장법인인 파워풀엑스는 2012년 온열크림 '박찬호크림’을 처음 선보인 스포츠 뷰티 & 헬스케어 브랜드다. 박성임 부대표는 “100% 환불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2023년 1년 동안 반품 비율은 0.36%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또 “배너, 검색 등의 접촉률은 높지만 구매 전환은 SNS 피드가 가장 높았다”고 소개했다.
이날 마지막 연사로 나선 스포츠뷰티그룹㈜ 신수지 부대표(전 올림픽 국가대표)는 자신의 선수시절 경험을 소개하고,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패션 압박 스타킹 브랜드 ‘리프타(LIFTA)’를 소개했다. 신수지 부대표는 우리나라 리듬체조 1세대다. 동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리듬체조에서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내고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숙명여자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주최하고, 코스웨이(주)가 운영을 맡았다. 휴먼에틱, 파워풀엑스, 스포츠뷰티그룹. 국제웰니스협회가 후원했다.
출처 : https://www.the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45
숙명여대 향장미용학과, 웰니스와 뷰티 주제 ‘K-뷰티 컨퍼런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은 스마트뷰티나 뷰티테크와 융합되고 있고, 웰니스 뷰티(Wellness beauty)도 (이종산업과) 융합을 통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김민신 교수(특수대학원 향장미용학과 뷰티케어 전공)는 지난 4월 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숙명 K-뷰티 컨퍼런스’에서 ‘웰니스뷰티와 뉴로 글로우(Wellness Beauty와 Neuro Glow)’를 주제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컨퍼런스는) 웰니스 뷰티를 아카데믹하게 접근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민신 교수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소속으로 제17대 대통령 전담 메이크업 및 스타일을 담당했고,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GSEEK)에서 ‘뷰티로 보는 인문학’을 강의한 바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숙명여자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뉴노멀 시대,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성과 건강, 회복 등 웰니스와 뷰티 산업의 성장을 예측하기 위해 마련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B.C 3000년 전 ‘아유르베다(Ayurveda)’에 뿌리를 두고, 2000년대 들어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lobal Wellness Institute, GWl)는 웰니스에 대해 ‘전체적인 건강 상태로 이끄는 활동, 선택 및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the active pursuit of activities, choices and lifestyles that lead to a state of holistic health)’으로 정의하고 있다. 웰니스는 △정서(Emotional Wellness) △정신(Spiritual Wellness) △환경(Environmental Wellness) △재정(Financial Wellness) △지식(Intellectual Wellness) △신체(Physical Wellness) △직업(Occupational Wellness) △사회(Social Wellness) 영역의 관점에서 조명되고 있다.
2027년 웰니스 뷰티 1조 4377억 달러 전망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WI)에 따르면, 글로벌 웰니스 시장 규모는 2020년 5조 6000억 달러(약 7576조 8000억 원)에서 연평균(CAGR) 8.6% 성장해 2027년 8조 5000억 달러(약 1경 1500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시장 규모에는 웰니스 관광, 웰비스 부동산 등이 포함된다. 웰니스 뷰티(Personal Care & Beauty)는 2022년 1조 663억 달러(약 1442조 7039억 원)에서 연평균(CAGR) 5.7% 성장해 2027년 1조 4377억 달러(약 1945조 2081억 원)에 도달할 전망이다.
김민신 교수는 웰니스 뷰티 트렌드로 △뷰티 리츄얼 라이프(Beauty ritual life) △컨시어스 뷰티(Conscious beauty)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 등을 꼽고, 뉴로 글로우(Neuro glow)로 메이크업 테라피(Makeup therapy)와 브레인 뷰티(Brain beauty)를 설명했다.
특히 김민신 교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브랜드 조선미녀는 “아름다움이란 내면과 외면의 조화에서 나온다는 『규합총서』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규합총서(閨閤叢書)』는 1809년(순조9년) 여성실학자 빙허각 이씨(憑虛閣 李氏, 1759~1824)가 아녀자를 위해 엮은 여성생활백과로 순한글 고어체로 쓰여졌다. 빙허각(憑虛閣)은 ‘허공에 기대선 여자’라는 뜻의 아호(雅號)로 빙허각 이씨는 서유구의 형수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3년 3월호(vol. 51) ‘조선의 화장품과학자 빙허각 이씨’ 참고>
이날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김민신 교수는 “한국의 산수화에는 여백의 미가 있는데, 여백이 아름답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K-뷰티는 저력이 있고, 가능성도 있다. K-뷰티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글로벌에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수연 롯데백화점 MD본부 뷰티 팀장(코스메틱, 메이크업, 퍼퓸팀)은 ‘백화점 명품관의 향기 마케팅’을 소개했다. 2023년 롯데백화점 뷰티 카테고리별 점유율은 스킨케어 38.4%, 메이크업 31.4%, 퍼퓸 14.6%, 바디 4.5%, 맨즈 3.8%, 선케어 3.2%, 헤어 2.7%, 홈프라그랑스 1.3%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퍼퓸(Perfume) 매출은 2019년 400억원, 2020년 800억원, 2021년 1200억원, 2022년 1500억원대에 이른다.
유로모니터는 2023년 국내 전체 퍼퓸 시장 규모는 9200억 원으로 럭셔리 퍼퓸의 시장규모는 약 73%로 추정했다. 한국에서 만든 향수 시장은 2700억 원 정도인 셈이다. 리서치앤 마켓은 글로벌 퍼퓸 마켓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5.1% 성장해 71조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든 향
정수연 팀장은 2024년 퍼퓸 트렌드로 △Scarcity & Popularity(희소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유니섹스 향수) △맞춤형 향수(나만의 향수 제작, 향BTI, 향수 공방+K-연예인 향수) △디자이너 향수 강세 지속(샤넬, 디올, 입생로랑의 퍼퓸 캠페인 강화)을 꼽았다. 또 채널별 가격 경쟁이 심화되어 큐레이팅 서비스, 차별화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3년은 머스크 베이스 노트의 나만의 살냄새와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디자이너의 패션 향수가 인기를 끌었다. 베스트셀러는 디올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블루 드 샤넬 등이었다.
정수연 팀장은 “라이프 스타일에 스며든 향, 퍼퓸의 카테고리 확장은 계속된다. 향인테리어인 ‘향테리어’가 열풍이고, 니치 퍼퓸 브랜드는 홈프래그런스가 디퓨저→캔들→차량용 방향제→테이블웨어뿐 아니라 차량용 디퓨저로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바디케어도 보습보다는 ‘향’을 강조하는 ‘향 마케팅’이 늘면서 살냄새 향 핸드크림(향드크림)의 수요가 늘고있어 2024년 바디케어 트렌드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센트(Scent)’가 될것으로 예상했다. 제2의 니치퍼퓸으로 떠오른 ‘헤어케어’ 분야도 ‘향’ 기반 헤어 미스트 & 헤어 에센스 등 건강한 머릿결과 좋은 향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수연 팀장은 앞으로 퍼퓸 시장은 △남녀에 대한 향조 경계는 점차 없어지는 ‘젠더리스, 젠더 뉴트럴’ △조금 더 오래, 조금 더 강렬하기를 원하는 오드코롱→오드뚜왈렛→오드퍼퓸으로 변화 △나만의 향수 찾기인 레이어링, 조합, 맞춤형 향수는 계속되고 △샤넬, 디올, 입생로랑 등 디자이너 퍼퓸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 뷰티업계 최초, 향수와 카페가 결합된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카페 & 부티크 잠실 에비뉴엘도 소개됐다.
이어 파워풀엑스(CCO 박인철)의 박성임 부대표(연구소장)가 ‘스포츠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코넥스상장법인인 파워풀엑스는 2012년 온열크림 '박찬호크림’을 처음 선보인 스포츠 뷰티 & 헬스케어 브랜드다. 박성임 부대표는 “100% 환불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2023년 1년 동안 반품 비율은 0.36%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또 “배너, 검색 등의 접촉률은 높지만 구매 전환은 SNS 피드가 가장 높았다”고 소개했다.
이날 마지막 연사로 나선 스포츠뷰티그룹㈜ 신수지 부대표(전 올림픽 국가대표)는 자신의 선수시절 경험을 소개하고,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패션 압박 스타킹 브랜드 ‘리프타(LIFTA)’를 소개했다. 신수지 부대표는 우리나라 리듬체조 1세대다. 동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리듬체조에서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내고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숙명여자대학교 향장미용학과가 주최하고, 코스웨이(주)가 운영을 맡았다. 휴먼에틱, 파워풀엑스, 스포츠뷰티그룹. 국제웰니스협회가 후원했다.
출처 : https://www.the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45